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6월 극장가에는 2030 젊은 배우들이 전면에 나선 영화들이 쏟아진다.
먼저 '리얼'에서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4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 김수현이 출연한다. '리얼'은 중국 알리바바 픽쳐스의 투자를 받은 작품으로 김수현에 의한, 김수현을 위한 영화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도전하는 1인2역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김옥빈은 '악녀'에서 수 백명의 악인들과 맞서 싸우는 숙희 역을 맡았다. '박쥐'에 이어 8년 만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돌아온 터라, 그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은 수밖에 없다. '악녀'는 최정예 킬러가 된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대역 없는 직접 액션을 선보였다. 2시간이 넘는 '악녀'에서 그는 시간가는 줄 모르는 열혈 액션과 감성 열연이 펼쳐진다.
'박열'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몰고 온 배우 이제훈은 극 중 타이틀롤 박열 역을 맡았다. 이제훈은 '내일 그대와'에서는 다정하고 따뜻한 남자의 모습을 보였지만, '박열'에서는 파격 비주얼 변신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박열'은 1923년 조선일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맞선 조선최고 불량 청년 박열을 그린 작품으로 실화라는 점에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루' 변요한은 지옥 같은 하루에 갇힌 의사 준영(김명민)과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민철(변요한)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변요한의 폭발하는 감정 열연이 많이 회자된 바 있다. 변요한은 애끓는 민철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몰입, 현장에서 혈압과 안압이 차오르는 고통을 느꼈다고 전해 그의 또다른 연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한편 6월에는 이외에도 '옥자' 13세 소녀 안서현의 고군분투 옥자 찾기 명연기와 '악녀' 믿고보는 하균신(神) 신하균, '하루' 명민좌 김명민 등의 스크린을 뚫는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NEW·메가박스 플러스엠·CGV아트하우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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