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천안 안경남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신태용호가 31일 천안에서 해산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31일 오전 선수단 숙소인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아침 식사를 함께 한 뒤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일상으로의 복귀다.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는 올 시즌 팀 일정이 모두 끝났기 때문에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또 한찬희(전남) 등 K리그 소속 선수들은 팀에 합류해 시즌을 이어가고, 조영욱(고려대) 등 대학 선수들도 휴식 후 U리그에 참가한다.
8강 문턱에서 목표가 좌절된 신태용 감독도 휴식을 가지며 자신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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