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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극 정상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0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 4회는 10.0%(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가 기록한 10.7% 보다 0.7%P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 3회와 4회는 각각 7.4%, 9.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파수꾼' 7회와 8회는 각각 6.2%, 7.3%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KBS, SBS, M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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