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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볼티모어가 2연승에 실패한 가운데 선발 라인업서 제외된 김현수는 끝내 투입되지 않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3-8로 패했다. 최근 9경기에서 8패를 당한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내려앉았다. 김현수는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이 무너져 초반부터 줄곧 끌려 다닌 경기였다. 1회초 브렛 가드너와 맷 할러데이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볼티모어는 2회초 애런 힉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 3점차로 뒤처졌다.
볼티모어는 2회초 2사 이후 로건 버렛을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이 역시 여의치 않았다. 3회초 할러데이에게 솔로홈런을 내주는 등 2실점한 볼티모어는 4회초 가드너와 애런 저지에게 각각 솔로홈런, 2타점 적시타까지 맞아 0-8로 뒤처졌다.
양키스 선발투수 루이스 세베리노 공략에 실패, 5회말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볼티모어는 6회말 2사 만루서 트레이 만치니의 내야안타에 힘입어 무득점 사슬을 끊었다. 다만, 대량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아 여전히 분위기를 전환하진 못했다.
볼티모어는 1-8로 맞이한 8회말 2사 1, 2루 이후 조이 리카르드와 J.J 하디가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볼티모어는 3-8로 맞이한 9회말에 삼자범퇴를 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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