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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톡투유'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JTBC 측은 31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새로운 시작을 위한 휴식기를 갖는다. 지난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톡투유'의 MC 김제동과 제작진은 약 6개월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톡투유'는 지난 2015년 2월 20일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같은 해 5월 3일 정규 편성되어 첫 방송 됐다. 2년 동안 110여 개의 주제로 약 6만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누며 JTBC의 대표적인 소통형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톡투유' 시즌1의 마지막 회차는 내달 18일 방송되며, 시즌2는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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