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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웹툰작가 주호민이 영화화되는 '신과 함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6월 1일 방송되는 JTBC '잡스'에서는 열두 번째 연구 대상으로 '웹툰 작가'를 파헤치는 시간이 마련된다. 게스트로는 인기 웹툰 작가인 주호민, 김풍, 기안84, 전선욱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연재 마감을 위한 웹툰 작가의 일정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웹툰 '빙탕후루'를 연재 중인 주호민은 "이미 석 달 치 만화를 다 그려놓은 상태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3MC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은 "그래서인지 상당히 여유가 있어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주호민은 "(출연한 게스트 중) 유일하게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 마감에 쫓기다 보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기 때문에 미리 그려놓는다"고 털어놨다.
또 주호민은 영화로 만들어지는 자신의 작품 '신과 함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영화 '신과 함께'는 하정우, 이정재, 주지훈, 마동석, 차태현 등 유명 배우들이 초호화 캐스팅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의 흥행에 대한 MC의 질문에 "관객 수 800만 명 예상한다"고 대답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잡스'는 6월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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