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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듀얼' 정재영이 시청률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듀얼'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서은수, 이종재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장득천 역을 맡은 정재영은 "시청률에 별로 관심 없지 않나"라는 농담섞인 질문에 "시청률에 진짜 밥줄이 걸려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맥시멈은 모르겠고 일단 3%부터 시작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기본 목표는 3%를 넘기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 김정은은 "7~8%는 너무 낮은가?"라며, "두 자릿수가 나오면 시키는 대로 다 해야할 거 같다"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다. 오는 6월 3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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