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임창민도 신(神)은 아니잖아"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임창민에 대한 김경문 NC 감독의 '쿨한' 반응이었다.
임창민은 지난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팀이 7-3으로 앞선 8회초 2사 1,2루 위기에 등판했으나 서동욱에 싹쓸이 2루타를 맞는가하면 로저 버나디나에 동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고 말았다.
비록 블론세이브는 기록했으나 임창민은 올 시즌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1승 무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 중인 임창민은 구원 부문 선두를 단독 질주하고 있다.
31일 마산구장에서 KIA전을 준비하던 김 감독은 "임창민이 그동안 100% 막았지만 언젠가는 맞을 수도 있었다"라면서 "임창민도 신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어쩌면 남들보다 많이 늦었기 때문에 더 주목을 받았던 블론세이브였다.
[임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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