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기자] SK 김동엽이 시즌 11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김동엽은 31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동엽은 팀이 0-1로 뒤진 3회초 2사 만루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류희운의 5구 145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때렸다. 올 시즌 KBO리그 16번째 만루홈런이자 통산 774호 그랜드슬램이다. 김동엽 개인으로는 데뷔 첫 만루홈런이다.
김동엽의 만루홈런포에 힘입어 SK는 3회말 현재 kt에 4-1로 앞서고 있다.
[김동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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