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포 신고' 김민식, KIA 이적 첫 홈런 폭발
2017-05-31 19:43:45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KIA 포수 김민식이 이적 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김민식은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5차전에서 4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김민식은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들어온 정수민의 123km 커브를 받아쳐 비거리 105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SK 시절이던 지난 해 홈런 2개를 기록했던 김민식은 올 시즌 1호 홈런이자 KIA 이적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김민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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