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KIA 리드오프 로저 버나디나가 대포를 발사했다.
버나디나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5차전에서 4회초 우중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2B 1S에서 4구째 들어온 정수민의 143km 직구를 받아친 버나디나의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어갔고 KIA는 5-0으로 도망갈 수 있었다. 버나디나의 시즌 6호 홈런.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버나디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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