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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연정훈이 아내인 배우 한가인과 얻은 딸을 언급하며 '딸바보'임을 밝혔다.
3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는 연정훈과 박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연정훈은 "딸이 11개월 됐다"라며 "결혼 11년 만에 어렵게 얻은 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응애 소리에 눈물이 절로 났다"라며 "비틀기 이런 것만 해도 감동이다"라고 말하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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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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