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 '해투3' 시청률↑, 조인성X아이유 하드캐리 통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가 목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5%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목요일 심야 예능 왕좌도 지켰다. 지난주 '해피투게더3'는 SBS '백년손님'을 제치고 목요일 심야 예능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500회 특집 '보고싶다 친구야' 2부로 꾸며졌다. 1부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던 조인성 외에도 아이유가 하드캐리했다. 조보아, 최윤영, 송재희, 블락비 박경, 오상진, 기욤 등오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년손님'은 지난주 방송분 보다 0.2%P 하락한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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