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공동 7위로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출발했다.
안병훈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70만 달러) 첫날 버디 6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안병훈은 무난한 출발을 보이며 샘 선더스(미국)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제이슨 더프너(미국), 데이비드 링머스(스웨덴)와는 3타 차이다.
10번 홀부터 시작한 안병훈은 11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난조는 없었다. 12번과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홀에서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고, 이어진 후반 홀에서 2, 3, 5, 7번 홀 버디로 4타를 줄였다.
한편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부진했다. 강성훈은 3오버파 공동 73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4오버파 공동 82위에 그쳤으며, 최경주(SK텔레콤)는 6오버파 78타로 이들보다 더 아래인 109위에 머물렀다.
[안병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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