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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황재균이 시즌 4번째 3루타를 쏘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의 황재균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아이소톱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7타수 2안타 1득점 4삼진을 기록했다.
첫 타석은 삼진이었다. 1회초 무사 1루서 등장해 상대 폭투에 주자가 득점권으로 이동했지만 볼카운트 2B2S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2-2로 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머스그레이브의 6구를 공략해 우측으로 향하는 3루타를 때려낸 것. 마이너리그 시즌 4번째 3루타였다. 이후 라이더 존스의 2점홈런 때 득점까지 올렸다.
황재균은 잠시 주춤했다. 5-2로 앞선 4회초 2사 1루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7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난 것.
그러나 5-4로 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연장에서는 안타가 없었다. 연장 11회초 2루수 땅볼, 13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74에서 .275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연장 13회 끝에 앨버커키에 5-6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황재균.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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