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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의 탑이 심경을 밝히지 않은 채 강남경찰서로 복귀했다.
탑은 2일 오후 12시30분께 강남경찰서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0월 초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20대 초반 여성 A씨와 함께 액상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라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탑은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경찰 악대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군 복무 중이다. 그는 지난달 30일 3박 4일 정기 외박 신청을 냈고, 2일이 복귀일이었다.
일각에서는 탑이 심경 고백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국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복귀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탑이 언제 복귀할지, 입장을 전할지에 대해서 확인이 어렵다. 전달받은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조만간 탑의 기소 여부를 결정해 처분할 계획이다. 법원 선고에서 1년 6월 이상의 징역형이 나오면 탑은 ‘당연 퇴직’으로 재입대해야 한다.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탑은 오는 2018년 11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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