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은퇴' 넥센 마정길 "한 번도 꿔보지 못한 꿈속에 온 기분" (일문일답)

시간2017-06-02 17:41:27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한 번도 꿔보지 못한 꿈 속에 와 있는 기분이다.”

이제는 넥센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가 아닌 마코치가 된 마정길이 2일 고척 두산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은퇴 및 코치 변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마정길은 올 시즌 넥센의 불펜 요원으로 야심차게 시즌을 출발했다. 그러나 구위가 좀처럼 올라오지 않으며 7경기 평균자책점 10.45에 그쳤고, 결국 지난 1일 은퇴를 전격 선언, 넥센의 불펜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청주기계공고-단국대를 거쳐 2002년 한화에 입단한 마일영은 2010년 마일영과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7시즌 동안 꾸준함을 무기로 마운드에서 궂은일을 도맡아왔다. 넥센 측도 “마정길이 500경기 이상 출전한 만큼 많은 경험을 쌓아왔고, 지금까지 보여준 강한 책임감과 성실한 모습, 희생정신 등을 높이 평가해 불펜코치로 선임했다”라고 그의 이러한 노고를 인정했다.

코치로 변신한 마정길은 “마음이 무겁고 적응도 안 된다. 올 시즌 은퇴라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이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못한다니 마음이 아프다”라고 은퇴의 아쉬움을 전했다.

다음은 마정길과의 일문일답.

-은퇴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사실 1군에 올라왔을 때 감독님이 주신 기회를 내가 못 잡았다. 그러면서 마음이 불편해졌고, 마운드에 서도 예전처럼 즐기지 못했다. 신체적으로도 손끝으로 전달되는 힘이 부족해졌다. 그러면서 심경의 변화가 생겼다. 2번째로 2군에 내려갔을 때가 결정적이었다.”

-은퇴를 하고 하루가 지났다. 지금의 마음은.

“한 번도 꿔보지 못한 꿈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 사실 올 시즌 시작 전에 은퇴라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 항상 목표는 41살까지 야구하는 것이었다. 은퇴 기사를 보니 마음이 짠했다. 이제 유니폼을 입고 공을 못 던진다는 생각에 슬프다. 앞서 은퇴하신 선배님들도 나 못지않게 마음이 불편하셨을 것 같다.”

-‘마코치’라는 호칭이 어색할 것 같은데.

“경기장에 나왔는데 선수들이 다들 코치님이라고 부르더라(웃음). 아직은 적응이 되지 않아 선수들에게 평소처럼 선배님, 형으로 부르라고 했다. 언젠가 코치님이라는 호칭도 적응이 될 것 같다.”

-현역 생활에서 이루지 못한 목표가 있다면.

“선발투수로 나가서 승리를 거두고 싶었다. 2004년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한 적이 있었다. 당시 KIA전이었는데 내겐 꿈같은 순간이었다. 경기는 쉽지 않았지만 지금 그 때 기억이 난다.”

-어떤 코치가 되고 싶은가.

“그런 걸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오늘 처음으로 코치실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달라진 대접에 마음이 답답했다. 그냥 선수들 머릿속에 기억되는 코치가 되고 싶다. 정말 좋은 코치라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다. 또한, 선수들이 스스로 다가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억에 남는 지도자가 있다면.

“작년까지 함께 했던 손혁 코치님과 잘 맞았다. 지금 한화에 계신 이상군 감독대행, 두산에 계신 한용덕 코치님도 기억에 남는다. 사실 지도자보다는 한화 시절 함께 했던 구대성, 정민철, 송진우 등 스타급 선배들이 기억난다. 그 때 옆에서 배웠던 부분들이 도움이 된다. 넥센에 와서도 후배들에게 이런 부분들을 잘 알려주려 했다.”

-끝으로 코치로서의 각오를 듣고 싶다.

“아직도 내게는 슬픈 현실이지만 서서히 적응해 나가겠다. 투수들의 능력을 바꾸기 보다는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것을 가르쳐 주도록 노력하겠다.”

[마정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