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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최근 비인두암(미간부터 코끝까지를 가리키는 비인두에 악성종양 발생) 판정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 배우 김우빈을 여자친구인 배우 신민아가 돕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 기자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에 걸렸다는 소식이 알렸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에 따르면 김우빈이 최근 여러 가지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에 몸이 좀 이상하다는 말을 해서 병원을 찾았는데 이 같은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29세의 너무 젊은 나이에 암 판정을 받아 더 충격이 컸는데,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늦지 않게 발견 돼서 현재 약물,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작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연예부 기자는 "김우빈의 투병소식에 누구보다 가슴아파하고, 걱정했을 사람이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신민아지. 신민아 역시 이번 일이 있고 나서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서 '김우빈이 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돕고 있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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