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현수(볼티모어)가 5경기만에 경기에 나선다.
김현수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5분부터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릴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5월 29일 휴스턴전 출전 이후 5경기만의 출전.
김현수는 올 시즌 24경기서 61타수 15안타 타율 0.246 1홈런 3타점 6득점으로 좋지 않다. 주전에서 밀려나면서 출전 기회가 드물다. 그러나 이날 보스턴 우완 선발투수 릭 포셀로를 상대로 5경기만에 선발 출전기회를 잡았다.
볼티모어는 세스 스미스(우익수)-아담 존스(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크리스 데이비스(1루수)-조나단 스쿱(2루수)-김현수(좌익수)-J.J. 하디(유격수)-케일럽 조셉(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알렉 애셔.
[김현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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