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변함 없이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5분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릴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지난달 30~31일 탬파베이전서는 연이어 홈런을 터트렸다. 1일 탬파베이전서는 도루까지 성공했다. 최근 전반적으로 타격감이 상승세다. 올 시즌 성적은 46경기 출전 163타수 42안타 타율 0.258 7홈런 26타점 28득점 4도루.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앨비스 앤드루스(유격수)-조나단 루크로이(지명타자)-아드레안 벨트레(3루수)-루그너드 오도어(2루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라이언 루아(좌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다르빗슈 유.
휴스턴은 선발투수는 좌완 댈러스 카이클.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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