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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가 올리비에 지루의 해트트릭 원맨쇼에 힘입어 파라과이를 대파했다.
프랑스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홈팀 프랑스는 최전방에 지루를 비롯해 그리즈만, 파예, 뎀벨레, 포그바, 마튀이디, 멘디, 움티티, 코시엘니, 시디베, 요리스가 선발 출전했다.
프랑스는 전반 6분과 13분 지루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이른 시간 리드를 잡았다.
후반 들어 시소코, 캉테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한 프랑스는 후반 24분 지루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31분에는 교체로 들어온 라카제트의 패스를 시소코가 마무리했다. 그리고 후반 32분에는 그리즈만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5-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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