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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나르샤가 결혼 이야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출연중인 배우 이종혁, 오대환,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출연했다.
이날 나르샤는 결혼에 대해 "7개월 지나 8개월 접어들었다. 사실 크게 달라진적이 없다"며 "물론 같이 눈 뜨고 같이 하는 시간이 많아져 편해졌다는 것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미료가 자신의 결혼을 몰랐던 것에 대해 "멤버들에게도 늦게 말했다"며 "결혼을 언제 어떻게 하자를 계획하지 않아 회사에도 늦게 알렸다"고 말했다.
또 남편 황태경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가 만취돼 집에 들어온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 "해명을 하자면 평소에 만취해서 들어가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연극을 하고나니까 끝나고 나면 바로바로 집에 가서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하는데 (이종혁이) '야 어디 가냐' 하면서 막걸리 마시러 가자고 한다. 억울하다"고 털어놨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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