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체코와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슬로베니아의 벽은 넘지 못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 2그룹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 1-3(23-25, 25-23, 14-25, 23-25)으로 패했다.
한국은 최홍석이 14득점, 정지석은 12득점, 이강원은 10득점씩 올리며 분전했으나 4세트에서 5세트까지 끌고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이날 슬로베니아 대표로 나온 밋차 가스파리니는 16득점을 기록했다.
4세트에서 세부리에 블로킹을 당하고 21-21 동점을 허용한 한국은 23-24로 쫓아갔지만 마지막 수비에 실패하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한국은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핀란드와 격돌한다.
[한국이 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2그룹 '한국과 슬로베니아'의 경기에서 1세트를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 장충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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