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기환(볼빅)이 단독선두를 지켰다.
김기환은 3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2017 KPGA 투어 제60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김기환은 전반 2~4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5번홀, 후반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7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뒤 3라운드를 마쳤다. 박인권, 최민철, 장이근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다.
정찬민, 박상현, 유송규, 김동민, 김준성, 조병민이 5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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