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넥센 채태인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채태인은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1로 앞선 3회말 1사 1루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박치국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우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5호.
넥센은 3회말 현재 두산에 5-1 리드.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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