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두산 국해성의 추격의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국해성은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7로 뒤진 5회초 2사 2,3루 찬스서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에게 볼카운트 2B1S서 8구 135km 높은 코스의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우중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2호.
두산은 5회말 현재 넥센에 4-7로 추격했다.
[국해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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