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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사강의 남편인 신세호가 넘치는 스태미나를 과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별거가 별거냐'에서 남성진, 이철민, 신세호는 암뽕(암퇘지의 자궁 부위로 돼지의 아기보, 새끼보라고 함)와 돈낭(수퇘지 고환)을 폭풍 흡입했다.
이어 식사를 마무리 지은 신세호는 "우리 스태미나를 발산하기 위해서 볼링이라도 쳐야 되나? 세게. 세게"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철민은 "그 정도로는 안 돼. 운동장 10바퀴는 뛰어야지"라고 반박했다.
이에 신세호는 휴대폰을 집어 들고는 "여보! 집에 들어와야 되겠어!"라며 급 상황극을 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사강은 그저 어이 없어했다. 이어 김미경이 눈치 없이 "브라질리언 왁싱도 하셨겠다"라고 거들자 "진심 욱할 뻔했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별거가 별거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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