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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원더우먼’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다
3일(현지시간)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원더우먼’은 북미에서 3,885만 달러 해외에서 4,71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8,595만 달러(약 96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원더우먼’은 일찍 개봉한 37개국에서 1,8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현재 전 세계 55개국에서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중국에서 흥행이 폭발했다. 중국 1만 6,000개 극장에서 금요일 하루만 1,16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멕시코 3,440개 극장에서 24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레바논에서는 갤 가돗이 시오니스트라는 이유로 개봉이 금지됐다.
‘원더우먼’은 ‘다크 나이트’ 이후 DC 최고작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4%를 기록했다. 세계를 구원하는 히어로무비 본질에 충실한 서사, 갤 가돗의 역대급 걸크러시 액션, 강력한 빌런,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의 로맨스라인 등이 물 흐르듯 결합됐다는 평이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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