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변화구 제구력이 좋아졌다"
더 정확성이 높아진 변화구로 업그레이드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LG 좌완투수 차우찬은 지난 3일 잠실 NC전에서 패전투수가 됐지만 6⅔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보여줬다.
차우찬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2.72로 평균자책점 부문 6위에 올라있다. 꾸준히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적게 실점하는 것이 올해 차우찬 투구의 특징이다.
양상문 LG 감독은 4일 잠실 NC전에 앞서 차우찬에 관한 물음에 "차우찬이 변화구 제구력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양 감독은 "변화구의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아졌다"라면서 차우찬의 투구가 더 정확해졌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양 감독은 차우찬의 직구 구속이 그리 떨어진 상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양 감독은 "현재 차우찬의 직구는 144~145km 정도 나온다"라고 말했다. 전날 차우찬의 최고 구속은 146km로 기록됐다.
4년 총액 95억원이란 거액에 LG 유니폼을 입고 몸값을 해내고 있는 차우찬이지만 최근엔 승운과는 거리가 있다. 4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고 패전만 두 차례 뿐이었다. LG와 차우찬의 상생을 위해서는 타선의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
[LG 선발투수 차우찬이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정상호 포수를 보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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