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작년보다 실투가 늘어났다."
넥센 신재영은 3일 고척 두산전서 5월 23일 NC전 이후 11일만에 1군 경기에 등판했다. 5⅔이닝 8피안타 1탈삼진 4볼넷 5실점. 투구내용은 썩 좋지 않았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4패).
장정석 감독은 4일 고척 두산전을 앞두고 "두산 타자들이 잘 쳤다. 실투가 나와도 놓칠 수 있는데 어제 두산 타자들은 신재영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신재영은 제구력으로 먹고 사는 투수인데 실투를 줄여야 한다. 확실히 작년보다 실투가 늘어났다"라고 진단했다. 볼 움직임과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사이드암 투수에게 잦은 실투는 치명적이다.
다만, 장 감독은 "투수 입장에서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했는데 볼 판정을 받으면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어제 재영이도 그런 경우가 몇 차례 있었다"라고 신재영을 감쌌다.
[신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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