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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상민이 자신의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비밀리에 입대한 장범준의 소식이 다뤄졌다.
장범준은 지난달 15일 경기도의 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훈련을 받고 있다. 그는 훈련소 퇴소 후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장범준의 소식을 접한 배우 설인아는 "장범준은 훈련소에 있지만 든든한 가장이다. 저작권료만 46억 원이라고 한다. 벚꽃연금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출연진은 MC 이상민을 향해 저작권료를 물었고, 그는 "나는 12년째 저작권료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그것도 재산이기 때문에 압류가 된다. 그렇게 갚아나가고 있다"고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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