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이근이 디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장이근은 4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2017 KPGA 투어 제60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김기환과 연장전을 치렀다.
장이근은 2차 연장서 버디를 잡으면서 보기에 그친 김기환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생애 첫 KPGA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 PGA 메이저대회 디 오픈 출전권마저 획득했다. 김기환 역시 디 오픈에 출전한다.
최진호, 허인회가 6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 박상현이 4언더파 280타로 5위, 김동민, 최인철이 3언더파 281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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