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가 6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 3연전에서 ‘미스터두데이(Mr.Doo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스터두데이는 남성팬을 타깃으로 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매월 특정 3연전 기간에 진행하며, 남성 팬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를 펼친다.
두산 베어스는 미스터두데이 기간인 6일부터 8일까지 입장권 가격을 2천원 특별 할인한다. 또한 이 기간 남성 팬을 대상으로 특별 팬서비스 응모권을 1루 내야광장에서 접수, 경기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3연전 클리닝타임 내내 응원단상 이벤트를 개최한다. 1등 상품은 비지니스 백팩이다. 또 7~8일 이틀간 경기 후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실시한다. 현충일인 6일에는 치어리더 응원이 없다.
한편 선수들은 6~8일 밀리터리 유니폼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오후 2시부터 경기가 열리는 현충일 당일에는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산 엠블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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