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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키는 4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수고 많았다! 앞으로도 어디에서 뭘 하든 너의 활동을 응원해"라고 적고 소유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키는 "옆에서 지켜봐왔던 나도 널 응원해 준 많은 사람들도 우리 모두 친구니까"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선 키가 소유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씨스타가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7년 만에 공식 해체하자 키가 소유의 미래에 응원을 보낸 것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다정하다", "마음도 예뻐" 등의 반응.
[사진 = 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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