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패색이 짙던 순간, 박석민의 한방이 터졌다.
NC는 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9차전에서 6-5로 승리했다.
NC는 9회초 공격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4-5로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재비어 스크럭스가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1루를 밟아 불씨를 살렸고 박석민이 중앙 담장을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날려 5-5 동점을 이뤘다. 박석민은 수비 실수를 틈타 3루까지 들어갔다. NC는 결국 이호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6-5 역전에 성공, 9회의 기적을 연출했다.
이날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박석민은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도 오랜만에 팀 승리에 기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6월 들어 상승 무드를 타고 있는 그는 "내가 느끼기에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하체가 안정되면서 타석에서 볼을 보고 맞히는데 있어 4~5월보다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NC 박석민이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NC의 경기 4-3으로 뒤진 9회초 무사 1루에서 동점 3루타를 때린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