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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네덜란드가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화력을 과시했다.
네덜란드는 5일 오전(한국시각)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5-0으로 이겼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네덜란드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네덜란드는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전반 13분 벨트만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벨트만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코트디부아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네덜란드는 전반 32분 로번이 페널티킥 추가골을 터트렸다. 네덜란드는 전반 36분 벨트만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벨트만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네덜란드는 후반전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네덜란드는 후반 24분 클라센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네덜란드는 후반 30분 얀센의 득점으로 대승을 자축했고 네덜란드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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