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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황재균이 2타석 소화 후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의 황재균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아이소톱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산하)와의 원정경기서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 후 교체됐다.
황재균이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1회초 무사 주자 1루서 첫 타석을 맞이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0-1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카운트 2B2S에서 상대 선발투수 엔라이트의 5구에 역시 방망이를 헛돌렸다.
황재균은 1-1로 맞선 4회말 시작과 함께 후니엘 퀘레쿠토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종전 .287에서 .284로 소폭 하락했다.
[황재균.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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