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안병훈이 트리플보기에 막히며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안병훈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의 부진을 보였다.
최종합계 2오버파 286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전날보다 11계단 하락한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8위, AT&T 바이런 넬슨 공동 5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3연속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초반은 순조로웠다. 안정적으로 파 세이브 행진을 펼치다 7번, 9번 홀 버디로 전반 홀에만 2타를 줄인 것. 그러나 12번 홀(파3)에서 충격의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급격히 흔들렸다.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16번 홀 보기, 17번 홀 더블 보기로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우승은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친 제이슨 더프너가 차지했다. 투어 통산 5승.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리키 파울러(미국)가 10언더파로 뒤를 따랐고, 저스틴 토마스, 맷 쿠차(이상 미국)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안병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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