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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NCT 127이 컴백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5일 발표했다.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등 아홉 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NCT의 서울 팀 NCT 127은 14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엔시티 #127 체리 밤)'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NCT 127은 5일 0시부터 공식홈페이지에 체리가 폭발하는 듯한 이미지와 함께 48시간 타이머가 카운트다운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NCT 127은 지난해 7월 첫 미니앨범 'NCT #127(엔시티 #127)'로 데뷔해 2016 Mnet Asian Music Awards와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5회 인위에V차트 어워즈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LIMITLESS(NCT #127 리미틀리스)'는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 및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해외 5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누적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한 바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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