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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칠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야엘 메이어(Yael Meyer)가 KBS 2TV 드라마 '7일의 왕비' 두 번째 OST에 참여한다.
야엘 메이어는 '여자 제임슨 므라즈'로 불리며 사랑 받고 있는 가수로 편안한 감성의 어쿠스틱한 멜로디와 속삭이듯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져 호평 받고 있다.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작곡을 시작해 버클리음악대학에서 장학생으로 공부했으며, 자신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및 엔지니어링까지 도맡아 하는 천재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야엘 메이어의 '7일의 왕비' OST 참여는 사극에 외국 가수가 참여하는 이례적인 기획이라 관심을 끈다.
야엘 메이어는 지난 2004년 1월 한국에서의 첫 정규앨범 'Common Ground'를 발매하며 한국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6월에는 두 번째 정규앨범 'All Around Me', 9월에는 세 번째 정규앨범 'Warrior Heart'를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사진 = 헬로우이엠씨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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