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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를 변함없이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대결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가 오전 11시 10분부터 열리는 가운데 MBC스포츠플러스는 오전 10시 40분부터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류현진은 최근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이번 상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팀 워싱턴이다. 워싱턴에는 브라이스 하퍼, 라이언 짐머맨 등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들이 여러명 있다.
5일 현재 2승 5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중인 류현진이 3승과 3점대 평균자책점 사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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