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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체 사전 예매량 15만 장 이상 돌파 및 50% 이상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미이라'가 6월 6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50% 이상을 차지,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 15만 장 이상 돌파하며 초대형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미이라'의 사전 예매량 수치는 2016년 여름에 개봉한 천만 영화 '부산행'(2017년 7월 20일 개봉)과 유사하며 '명량'(2014년 7월 30일 개봉)과 '검사외전'(2016년 2월 3일 개봉)보다 빠른 예매 속도를 달리고 있다.
이같은 '미이라'의 폭발적 사전 예매 반응은 다크 유니버스의 장대한 서막을 알릴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6월 6일 현충일 개봉 및 전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기대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말 내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 및 차트를 섭렵하며 개봉 카운트다운의 분위기를 뜨거워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부산행'을 잇는 사전 예매량 기록과 함께 '원더 우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등 동시기 블록버스터 경쟁작들을 모두 가뿐히 제치며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오른 '미이라'는 명실상부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부산행' 좀비 신드롬에 이어 '미이라'가 올 여름 미이라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돼 흥행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6일 전세계 최초 개봉.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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