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외 예고편만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은 영화 ‘지랄발광 17세’가 6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95%에 이어 골든토마토 올해의 코미디 영화 및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74회 골든글로브시상식, 2017 MTV 무비 어워즈 등에 후보로 지목된 화제작이다.
‘더 브레이브’(2011)로 14세에 제83회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비긴 어게인’(2014)에서 주인공 '댄'의 딸 '바이올렛' 역으로 유명한 차세대 연기파 배우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네이딘' 역할을 맡아 완벽 연기를 펼쳤다는 평이다.
그는 아홉수보다 더 격한 일곱수인 마의 17세를 겪어가는 '네이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지랄발광 17세’로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 지목, 여성영화비평가협회시상식 최우수 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CGV 페이스북에서 최초 공개된 ‘지랄발광 17세’의 국내 공식 메인 예고편은 약 반나절 만에 조회수 60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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