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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프로듀스101' 소속 연습생을 상대로 한 악의적 글들에 강경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라이머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우선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 중인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사는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는 소속 연습생들을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신 공격 및 성적인 모욕 등의 수위가 더 이상 지켜보기엔 아직 어린 연습생들이 감당하기 너무 버겁고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한다고 판단했다"라며, "이에 대해 그 동안 팬 분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들과 당사에서 모니터링 한 자료들을 수집하여 찾아낸 악성 게시물자와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죄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밝혔다.
라이머는 "앞으로도 당사는 어린 연습생들의 보호자로서 소속 연습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박우진, 김동현, 임영민, 이대휘가 출연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라이머 페이스북]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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