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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에 그친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이번 시즌 수입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팀들 가운데 가장 많은 1억900만유로(약 1,370억원)의 수입을 벌어 들였다”고 보도했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8,090만유로(약 1,020억원)을 벌었다.
단일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1억 유로 이상의 수입을 올린 구단은 유벤투스가 처음이다.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보다 수입이 많은 이유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팀 수가 적기 때문이다.
UEFA는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출전하는 팀들에게 입장권 판매 수익금및 진출 수당과 방송 중계료 등을 성적과 해당 국가 비중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세리에A에서 유벤투스와 나폴리 2팀만 본선에 오르면서 유벤투스가 수익료의 절반을 가져갔다.
이에 반해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 등 4개 팀과 수익을 나눴다.
한편, 유벤투스는 지난 4일 영국 카디프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4로 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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