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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틸타 스윈튼 등 영화 '옥자' 팀이 드디어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5일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옥자' 팀은 13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봉준호 감독과 틸다 스윈튼, 스티븐 연, 지안 카를로 에스포지토, 다니엘 헨셜을 비롯해 안서현, 변희봉, 최우식이 참석을 확정했다.
다음날엔 내한 기자회견도 연다. 14일 오전 11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옥자' 내한 기자회견을 개최, 작품과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역시 봉준호 감독, 틸타 스윈튼, 스티븐 연 등이 자리한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시에 극장과 온라인 동시 개봉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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