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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트로트 앓이 "최고봉·김연숙 노래, 마음에 와닿아"
2017-06-05 21:43:47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희선이 '섬총사'에서 '뽕짝' 앓이를 드러냈다.
김희선은 5일 오후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트로트 음악을 듣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트로트 가사가 마음에 와닿는다"라며 "요즘 최고봉, 김연숙의 노래를 24시간 듣는다. 이분들의 노래를 들으면 신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제작진에게 "김연숙 노래 꼭 BGM으로 깔아달라"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섬총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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