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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오연서 구하기에 나섰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 5, 6회에서는 견우(주원)와 혜명공주(오연서)가 옥지환을 찾기 위해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견우와 혜명공주는 혜명공주의 옥지환을 찾기 위해 함께 나섰다. 이 때 민초들의 괴롭히는 왈짜패를 벌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며 좀 더 가까워졌다.
이 가운데 옥지환은 정다연(김윤혜)에게 있었다. 견우 동생이 정다연에게 견우가 전해줬다고 거짓말 하며 선물했던 것. 견우는 정다연에게서 옥지환을 찾으려 했지만 정다연은 쉽게 옥지환을 내주지 않았다.
중전박씨(윤세아)는 혜명공주가 옥지환을 찾기 위해 월담해 궁 밖으로 나간 사실을 알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수차례 월담으로 인해 휘종(손창민) 눈밖에 난 혜명공주를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이를 모르는 혜명공주는 당당히 궁 밖을 돌아 다녔다. 그러던 중 정다연의 질투를 사는가 하면 왈짜패에 납치 되기도 했다. 이는 정기준(정웅인)과 중전박씨가 꾸민 일이었다. 휘종은 '임금은 자손을 잃고 비통하게 울 것이다'는 경고가 적힌 쪽지가 꽂힌 화살을 받기도 했다.
혜명공주가 위기에 처한 가운데 견우가 나섰다. 견우는 왈짜패를 찾아갔고, 혜명공주를 구하기 위해 왈짜패와 싸움을 벌였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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