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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이 워싱턴전에서는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LA 다저스)은 6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경기에 앞서 발표된 다저스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올 시즌 3번째 호흡. 최근 등판이었던 1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선 야스마니 그랜달과 함께 6이닝 1실점 호투를 합작했다. 반스와는 지난 2경기서 평균자책점 8.10으로 좋지 못했다.
다저스는 좌완 지오 곤잘레스를 맞아 로건 포사이드(3루수)-코리 시거(유격수)의 테이블세터, 크리스 테일러(2루수)-프랭클린 구티에레스(좌익수)-키케 에르난데스(1루수)의 클린업트리오로 상위 타선을 꾸렸다. 이어 오스틴 반스(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브렛 아이브너(중견수)-류현진(투수)이 뒤를 책임진다.
워싱턴 역시 류현진 공략을 위해 베스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트레아 터너(유격수)-라이언 레이번(좌익수)의 테이블세터 및 브라이스 하퍼(우익수)-라이언 짐머맨(1루수)-다니엘 머피(2루수)의 클린업트리오와 앤서니 렌던(3루수)-맷 위터스(포수)-마이클 테일러(중견수)-지오 곤잘레스(투수) 순의 하위 타선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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