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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승환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세인트루이스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26승 29패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2연패를 끊으며 시즌성적 26승 30패.
팀의 연패로 인해 개점휴업 상태인 오승환은 이날도 휴식을 취했다. 지난 2일 LA 다저스전이 마지막 등판. 시즌 성적은 여전히 18경기 1승 2패 13세이브 평균자책점 2.77.
4회까지 0의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선취점은 세인트루이스가 뽑았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 선두타자 야디어 몰리나의 2루타로 공격 물꼬를 튼 뒤 토미 팜의 2루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번트로 한 점을 추가했다.
6회까지 무득점에 그친 신시내티는 7회 대반격에 나섰다. 빌리 해밀턴과 잭 코자트의 연속 안타, 조이 보토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든 신시내티는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의 2타점 2루타로 2-2 균형을 이뤘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스캇 게넷의 2타점 2루타가 또 다시 터지며 4-2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점이 나오지 않으며 신시내티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르티네스는 6⅓이닝 4피안타 8탈삼진 2볼넷 4실점하며 시즌 5패(4승)째를 기록했다.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7회 무너지며 패전 멍에를 썼다.
신시내티는 이날 6안타에 그쳤지만 7회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연패 탈출을 이뤄냈다.
[오승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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